한국이 제31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첫 경기에서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.

한국은 22일 중국 푸젠성 핑탄에서 열린 홍콩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16-1, 6이닝 동안 승리했습니다.

2회말 2사 1루에서 곽동효(한일장신대)가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고, 임종성(두산)이 공을 뒤로 던진 상태에서 득점하며 선취점을 올렸습니다.

또한 정현창(KIA 타이거즈)의 3루타로 2-0, 여동건(두산 베어스)의 2루타로 3-0을 만드는 등 초반부터 상대 마운드를 강타했습니다. 안전놀이터

이후 류현진(두산)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한국은 5-0으로 앞서 나갔고, 3회에는 4점을 더 넣었고, 5회에는 방망이를 돌려 15-1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.

선발 투수로는 최용준(kt wiz), 우강훈(LG 트윈스), 박정민(한일장신대학교), 신지환(SSG 랜더스), 홍민규(두산), 권효준(원광대학교)이 있었습니다.

2015년 이후 10년 만에 패권을 되찾으려는 한국은 23일 대만과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.